교촌치킨, 자립준비 '달려라 치킨소년'에 장학금 3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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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이 자립준비청소년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통영 육아원에 치킨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촌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교촌치킨에서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며 꿈을 이뤄 나가고 있는 출연자를 응원하고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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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교촌치킨이 자립준비청소년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통영 육아원에 치킨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일 KBS1TV 시사교양프로그램 '동행'에 등장한 '달려라 치킨 소년'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인 출연자가 하교 후 교촌치킨 미수봉평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업과 생계 활동을 병행하며 꿈을 키우는 모습이 담겼다.
교촌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교촌치킨에서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며 꿈을 이뤄 나가고 있는 출연자를 응원하고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출연자가 생활 중인 통영 육아원에 100만원 상당의 교촌치킨을 함께 전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사는 교촌치킨 아르바이트 직원을 격려하는 마음을 담아 후원하게 됐다"며 "지원금이 앞으로 출연자가 행복하고 밝은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이뤄나가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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