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측 "임창정과 동선 안 겹쳐..오늘 선제적 진단검사"

김현식 2021. 11. 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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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10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는다.

같은 결혼식장에서 축가를 부른 가수 임창정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아 선제적 차원에서 검사를 받기로 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아이유는 결혼식 당일 가장 먼저 마스크를 쓴 채 축가를 부르고 난 뒤 현장에서 나와 동선이 겹치지 않았으나 선제적 차원에서 오늘 진단 검사를 받기로 했다. 추후 검사 결과가 나오면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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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아이유가 10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는다. 같은 결혼식장에서 축가를 부른 가수 임창정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아 선제적 차원에서 검사를 받기로 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아이유는 결혼식 당일 가장 먼저 마스크를 쓴 채 축가를 부르고 난 뒤 현장에서 나와 동선이 겹치지 않았으나 선제적 차원에서 오늘 진단 검사를 받기로 했다. 추후 검사 결과가 나오면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8일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불렀다. 아이유 외에도 임창정, 뮤지컬 배우 카이, 손준호 등이 축가를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전날 임창정의 확진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우려가 이어졌다.

아이유는 최근 신곡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을 발표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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