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 수도권 1호선 역세권 입지 주목

© 뉴스1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천안 북부생활권의 중심인 서북구에 들어설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이 역세권 아파트를 찾는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은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직산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현재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9개동,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Δ84㎡A 525세대 Δ84㎡B 387세대 총 912세대로 조성될 예정이다. 천안직산역지역주택조합(가칭)이 시행을 맡고 있으며, 업무협약이 완료된 금호건설의 시공이 예정돼 있다.

단지에서 가까운 KTX 천안아산역, SRT지제역과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및 북천안IC를 이용하면 수도권 전 지역과 주변 도시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여기에 서북-성거국도대체우회도로와 천안 외곽순환도로(개통 예정)를 통해 천안시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최근 정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 계획'에 서북구 성거읍 송남리에서 동남구 목천읍 운전리 12.88㎞ 구간에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이 포함되는 등 교통 여건은 더 개선될 여지가 있다. 아울러 1호선 매주역, 부성역 신설이 추진되고 있으며, 평택-오송간 KTX노선 복선화 사업과 공주-천안 고속도로 민자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인근에는 직산도시첨단산업단지(2023년 예정)가 가까이 있고 천안산업기술일반산업단지, 천안테크노파크산업단지, 천안성거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북부생활권에는 북부BIT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10개의 산업단지가 추가 조성되고 있어 주택 수요와 임대 수요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의 주택홍보관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