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종 "할많하않"..시즌그리팅 누락 소속사에 불만?

박세연 2021. 11. 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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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성종이 소속사 시즌그리팅에 누락된 것 관련,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성종의 글은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인피니트 공식 SNS를 통해 2022 시즌그리팅 예약 판매 일정을 공개한 뒤 나온 것이라 눈길을 끈다.

SNS에는 남우현 시즌그리팅 예약 판매 일정은 나와 있으나 성종의 것은 나오지 않았다.

특히 성종이 팬들과 나눈 대화에서 "촬영하지 않았다"며 속상한 심경을 드러냄에 따라 해당 시즌그리팅이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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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인피니트 성종이 소속사 시즌그리팅에 누락된 것 관련,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성종은 9일 자신의 SNS에 "할많하않(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라고 적었다. 이후 팬들과 대화를 나누며 "걱정시켜 미안하다" "내가 더 노력해서 이런 일 없게 하겠다" 등의 속내를 고백했다.

성종의 글은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인피니트 공식 SNS를 통해 2022 시즌그리팅 예약 판매 일정을 공개한 뒤 나온 것이라 눈길을 끈다. SNS에는 남우현 시즌그리팅 예약 판매 일정은 나와 있으나 성종의 것은 나오지 않았다.

특히 성종이 팬들과 나눈 대화에서 "촬영하지 않았다"며 속상한 심경을 드러냄에 따라 해당 시즌그리팅이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이다. 이에 일부 성종 팬들은 "차별대우"라며 소속사에 항의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성종은 지난 6월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인피니트 멤버 중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남은 멤버는 남우현과 성종 두 사람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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