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자위 소위, 소상공인 손실보상 예산 2조4천억으로 6천억 증액

임종윤 기자 2021. 11. 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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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손실보상금 현장 접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0일 예산결산소위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상 예산을 국회 제출된 정부안의 1조8천억원에서 2조4천억원으로 약 6천억원 증액 의결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영업제한 및 집합금지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추가 지원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국회 산자중기위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예산을 포함해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2022년도 예산안을 총 7천500억원 증액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위한 기금 50조원을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으나 여야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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