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주식 매각 떠보기에 테슬라 이틀째 급락

정혜경 기자 2021. 11. 10.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론 머스크가 대규모 주식 매도 의향을 내비친 뒤 테슬라 주가가 이틀째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전날 5% 가까이 급락했던 테슬라 주가는 이날 낙폭이 더 커져 1천173.60달러로 거래를 시작해 1천23.50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CNBC는 올해 들어 테슬라 주가의 가장 큰 낙폭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이틀간 폭락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47% 이상 상승했고 1년 전과 비교해 2배 이상이 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대규모 주식 매도 의향을 내비친 뒤 테슬라 주가가 이틀째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CNBC는 현지시간 9일 테스랄 주가가 11.99% 하락하면서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날 5% 가까이 급락했던 테슬라 주가는 이날 낙폭이 더 커져 1천173.60달러로 거래를 시작해 1천23.50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CNBC는 올해 들어 테슬라 주가의 가장 큰 낙폭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이틀간 폭락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47% 이상 상승했고 1년 전과 비교해 2배 이상이 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앞서 머스크는 주말인 지난 6일 소셜미디어 팔로워들에게 테슬라 지분 10%를 팔지 의사결정을 해달라는 돌발 트윗을 날렸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