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주식 매각 떠보기에 테슬라 이틀째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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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대규모 주식 매도 의향을 내비친 뒤 테슬라 주가가 이틀째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전날 5% 가까이 급락했던 테슬라 주가는 이날 낙폭이 더 커져 1천173.60달러로 거래를 시작해 1천23.50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CNBC는 올해 들어 테슬라 주가의 가장 큰 낙폭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이틀간 폭락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47% 이상 상승했고 1년 전과 비교해 2배 이상이 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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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대규모 주식 매도 의향을 내비친 뒤 테슬라 주가가 이틀째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CNBC는 현지시간 9일 테스랄 주가가 11.99% 하락하면서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날 5% 가까이 급락했던 테슬라 주가는 이날 낙폭이 더 커져 1천173.60달러로 거래를 시작해 1천23.50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CNBC는 올해 들어 테슬라 주가의 가장 큰 낙폭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이틀간 폭락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47% 이상 상승했고 1년 전과 비교해 2배 이상이 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앞서 머스크는 주말인 지난 6일 소셜미디어 팔로워들에게 테슬라 지분 10%를 팔지 의사결정을 해달라는 돌발 트윗을 날렸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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