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일본과의 협상, 새 대통령 취임 직후에 해야"

박병진 기자 2021. 11. 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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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집권 시 정권 초기에 한일관계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인터뷰에서 내년 3월 대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할 경우 한일관계 개선을 향해 정권 초기에 현안 해결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한일관계 악화를 초래한 징용공(강제징용 피해자의 일본식 표현)이나 위안부 문제를 둘러싸고 이 대표는 새 대통령 취임 후 지지율이 높은 시기에 "외교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국민에게 널리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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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100분 토론'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1.9/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집권 시 정권 초기에 한일관계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인터뷰에서 내년 3월 대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할 경우 한일관계 개선을 향해 정권 초기에 현안 해결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경제와 안보 협력에도 긍정적인 자세를 보였다.

한일관계 악화를 초래한 징용공(강제징용 피해자의 일본식 표현)이나 위안부 문제를 둘러싸고 이 대표는 새 대통령 취임 후 지지율이 높은 시기에 "외교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국민에게 널리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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