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도시형 생활주택 신길AK푸르지오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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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의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을 분양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신흥 신축 주거지로 거듭난다는 점에서 신길AK푸르지오도 프리미엄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5~16일 '신길 AK 푸르지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은 청약통장을 사용하기 않기 때문에 재당첨제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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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의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동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296가구, 오피스텔 96실 총 392가구와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되는 주상복합 단지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신길 뉴타운은 최근 환골탈태를 거듭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노후주거지를 개발하는 재건축·재개발에 따라 신축 주거단지가 속속 들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신길 뉴타운에는 이미 ‘더샵 파크 프레스티지’(신길3구역), ‘보라매 SK VIEW’(신길5구역) 등이 들어섰다. ‘래미안 프레비뉴’, ‘신길파크자이’,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등의 단지도 입주를 완료했다. 최근에는 과거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신길15구역이 도심복합사업지로 선정되고, 지구지정요건 주민동의 3분의 2이상을 확보하기도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신흥 신축 주거지로 거듭난다는 점에서 신길AK푸르지오도 프리미엄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했다.
교통 환경도 좋은 편이다. 이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수도권 전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영등포역이 도보권에 있어 여의도·구로디지털단지 등의 업무지구로 출·퇴근도 편리하다.
또 대우건설은 이 단지의 장점으로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를 꼽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접한 신길뉴타운의 ‘래미안에스티움’은 지난 4월 전용면적 39.85㎡(11층)이 9억2700만원에 거래됐다. 신길 AK 푸르지오 전용면적 49㎡의 분양가격 8억4400만원~8억9900만원. 실거래가와 비교하면 3000만~8000만원 가량이 낮은 셈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5~16일 ‘신길 AK 푸르지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7일, 정당계약은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은 청약통장을 사용하기 않기 때문에 재당첨제한이 없다.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거주지 등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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