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고려대의료원에 의학발전기금 2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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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고려대의료원에 의학발전기금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1년 법학전문대학원 도서구입지원을 시작으로 학생 장학금과 우정간호학관·우정정보통신관 신축기증, 글로벌리더십프로그램 운영기금 등 고려대에 기부한 금액은 200억원이 넘는다.
신명호 회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 팬데믹을 통해 의학과 의료인의 위대함을 새삼 실감했다"며 "기금이 의료원이 추구하는 의학연구와 교육을 위한 귀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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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부영그룹은 고려대의료원에 의학발전기금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첨단 의학 연구 및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01년 법학전문대학원 도서구입지원을 시작으로 학생 장학금과 우정간호학관·우정정보통신관 신축기증, 글로벌리더십프로그램 운영기금 등 고려대에 기부한 금액은 200억원이 넘는다.
부영그룹은 지난 9일 고려대 본관 총장실에서 기부증서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신명호 회장과 정진택 고려대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신명호 회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 팬데믹을 통해 의학과 의료인의 위대함을 새삼 실감했다”며 “기금이 의료원이 추구하는 의학연구와 교육을 위한 귀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정진택 총장은 “우리 의료원과 의대가 인류를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게 되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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