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등학교 목공실 불.."오일 발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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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새벽 2시 20분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초등학교 목공실에서 불이 나 약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부산소방본부는 원인 모를 불로 초등학교 5층에 있는 목공실의 천장과 벽 등 약 33제곱미터에 그을음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지휘차, 펌프차와 구급차 등 차량만 22대가 나가 불을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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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새벽 2시 20분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초등학교 목공실에서 불이 나 약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부산소방본부는 원인 모를 불로 초등학교 5층에 있는 목공실의 천장과 벽 등 약 33제곱미터에 그을음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학교 경비원이 "경보기가 울린다"면서 소방에 신고했습니다.
지휘차, 펌프차와 구급차 등 차량만 22대가 나가 불을 껐습니다.
현장에서 소방은 "목공용 오일을 수업에서 사용했고 헌 장갑들을 모아뒀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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