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일가도서관, '유길준과 서유견문' 프로그램 진행

2021. 11. 1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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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시장 김상호) 일가도서관은 하남 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7일과 24일 저녁 7시에 '유길준과 서유견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한섭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와 함께 오는 17일에는 유길준의 청년 시절과 일본·미국의 유학생활, 견미사절단(보빙사) 내에서의 통역 활동 등 업적에 대해 들어본다.

'유길준과 서유견문'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하남시일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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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하남)=박준환 기자]하남시(시장 김상호) 일가도서관은 하남 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7일과 24일 저녁 7시에 ‘유길준과 서유견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한섭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와 함께 오는 17일에는 유길준의 청년 시절과 일본·미국의 유학생활, 견미사절단(보빙사) 내에서의 통역 활동 등 업적에 대해 들어본다.

또 오는 24일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견문록인 〈서유견문〉 내용과 다양한 자료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구당 유길준 선생은 1856년 경기도 광주(현재 하남시 덕풍동)에서 태어나 김옥균, 박영효 등 개화 청년들과 실학사상 및 다양한 서적을 통해 해외 문물을 습득한 인물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일본 유학생이자 미국 유학생이기도 했다.

‘유길준과 서유견문’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하남시일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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