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창단 첫 승..'김희진 부상' 기업은행 6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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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이 기업은행을 꺾고 감격의 창단 첫 승을 거뒀습니다.
1, 2세트를 내리 따내 승리를 눈앞에 뒀던 페퍼저축은행은, 3세트를 내주고 4세트도 18대 14로 끌려가며 위기에 몰렸는데요.
페퍼저축은행이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에 성공해 4세트에서 승부를 끝냈습니다.
여자부 제7구단으로 새로 가세한 페퍼저축은행은 개막 5연패를 끊고 6경기째 만에 창단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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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이 기업은행을 꺾고 감격의 창단 첫 승을 거뒀습니다.
헝가리 출신 외국인 선수 엘리자벳이 펄펄 날았습니다.
강력한 스파이크와 후위 공격으로 양 팀 최다인 39점을 터뜨렸습니다.
첫 승을 향한 선수들의 투지와 끈질긴 수비도 빛났습니다.
1, 2세트를 내리 따내 승리를 눈앞에 뒀던 페퍼저축은행은, 3세트를 내주고 4세트도 18대 14로 끌려가며 위기에 몰렸는데요.
그런데 기업은행의 추격을 이끌던 김희진이 부상으로 실려나가면서 흐름이 순식간에 바뀌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이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에 성공해 4세트에서 승부를 끝냈습니다.
여자부 제7구단으로 새로 가세한 페퍼저축은행은 개막 5연패를 끊고 6경기째 만에 창단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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