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양세찬과 같은女 좋아한 적有"..영탁 '분량 편집' 속 장동민 활약 ('돌싱') [종합]

김수형 2021. 11. 9. 2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싱포맨'에서 양세형과 장동민, 영탁이 미혼 게스트로 출연했으나 영탁의 부분이 어느 정도 편집되어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돌싱포맨'이 전파를 탔다.

며칠 뒤 '돌싱포맨'들이 한 자리에 다시 모였다.

 장동민과 양세형, 영탁이 이들을 찾아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돌싱포맨’에서 양세형과 장동민, 영탁이 미혼 게스트로 출연했으나 영탁의 부분이 어느 정도 편집되어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돌싱포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징어들게임’이 진행된 가운데, 게임을 시작했다. 탁재훈은 “실패의 이유 목표가 없기 때문”이라며 문구를 만들어보자고 했다. 김상혁은 “빠른 선택, 행복한 미래”라며 웃음, 이어 “혼인신고도 도장찍지 않나”고 의견을 내자,탁재훈은 이혼아닌 ‘혼인신고’ 도장으로 규칙을 바꿨고, 모두 재혼의 의욕이 불타올랐다.

특히 이상민이 기도까지 하며 도전했으나 실패했고, 마지막으로 탁재훈이 도전했다.김준호는 “혼인신고 가자”고 응원, 하지만 역시 보기좋게 탈락했다.

다음은 꼬리잡기 게임을 진행했다. 6인과 5인팀으로 나눠서 게임을 진행, 1대1 막상막하 대결을 펼쳤다. 결국 6인팀이 최종 승리한 가운데 분위기를 몰아, 달걀깨기 게임을 진행, 임형준이 최종우승했다. 이상으로 오징어들게임이 종료됏다. 

며칠 뒤 ‘돌싱포맨’들이 한 자리에 다시 모였다. 장동민과 양세형, 영탁이 이들을 찾아왔다. 탁재훈은 양세형을 의식하며 “’맛남의 광장’ 끝나서 왔냐, 우리 그냥 (프로그램)하게 내버려둬”고 했고,양세형은 “진심으로  밥그릇 뺏으러 올 실력안 된다”며 겸손하게 답했다. 

다음은 ‘돌싱’ 예언가로 불린 탁재훈에게 이들이 결혼하면 어떨 것 같은지 물었다. 평소 얼굴에서 이혼사유까지 꿰뚫어본다기에 ‘탁스트라무스’란 별명까지 붙은 탁재훈은  “양세형부터 말하면, 네가 연예인이고 스타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결혼을 못하는 것”이라며 “

여자들이 남자보다 꼬마로 본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양세형은 “난 내가 스타라고 생각 안 한다”면서 “미혼인 나를 질투하나보다 자격지심, 그냥 쓰레기다, 기분 더러워, 지저분한 프로그램”이라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장동민에 대해서 탁재훈은 “주제 파악 못하고 눈이 높다, 대신 없어도 여자에게 잘해줄 듯,빚 내서라도 다 해줄 것 같다”고 하자 이상민은 “빚 얘기에 그럼 큰일난다”며 발끈했다. 옆에 있던 김준호가 이상민을 향해 “이 형은 상거지”라고 막말하자, 이상민은 “마지막 남은 내 재산이 기억이다”며 폭발하는 등 맞받아쳤다.  

장동민에 대해선 ‘다시는 연예인 안 만나겠다’고 선언한 것을 언급하며 이상민은 연애를 왜 안 하는지 물었다. 이상민은 “난 안 만나는 것”이라 하자 탁재훈은 “넌 못 만나는 것, 만나서도 안 되는 것”이라 장난쳤고 김준호는 “형 만나면 밥값도 없다고 하지 않았나”며 그의 재정사정을 언급했다. 

이에 이상민은 “여자 연예인입장이면 난 나를 만날 것 같다, 내 매력은 만나봐야안다”고 하자 탁재훈은 “난 인사도 하기 싫을 것 같다”며 이상민과 입담대결을 펼쳤다. 

이어 연년생 형제가 있는 양세형에겐 양세찬과 한 여자를 좋아한 적은 없는지 기습질문을 던졌고 양세형은 “예쁘다고 생각한 친구가 동생과 만나고 있던 적 있어, 어릴 때다”면서 “오히려 뿌듯했다 동생이 아름다운 친구를 만나기 때문”이라 답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날 미혼게스트로 나온 영탁의 분량이 미미했다. 이상민은 영탁을 향해 “그냥 친해서 동네 동생같다”며  ‘아는형님’에서 만나 구면이라고 한 인사외에는 특별한 코멘트나 화면이 잡히지 않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최근 불거진 사재기 논란 여파로 상대적으로 편집된 것으로 보인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