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 10월 수주 1위 재탈환..발주량 52% 수주

박중관 2021. 11. 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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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지난 9월 중국에 밀려 세계 선박 수주량 2위를 차지했던 한국이 10월에 다시 1위로 올라섰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 조선업은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 물량인 213만CGT의 52%인 112만CGT를 수주해 81만CGT에 그친 중국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올해들어 10월까지 누적 수주량은 중국이 1천 993만CGT로 가장 많았고 한국이 1천 579만CGT로 다음을 차지했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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