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와 조이' 김혜윤, 옥택연과 재회.. 사기꾼 취급하며 '꿀밤'

박정수 2021. 11. 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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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와 조이' 김혜윤과 옥택연이 재회했다.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는 라이언(옥택연 분)과 김조이(김혜윤 분)이 다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모습을 본 김조이는 "아까 밥 구걸하던 거지 아니냐"며 "그냥 갈 것이지 어디서 소리를 지르냐"고 소리쳤다.

이에 라이언은 소리치며 "너 내가 진짜 높은 양반이면 어쩔 거냐"고 하자, 김조이는 "정말로 한양에서 왔냐"며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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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와 조이' 김혜윤과 옥택연이 재회했다.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는 라이언(옥택연 분)과 김조이(김혜윤 분)이 다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이언은 '보리네 짜글이'집을 다시 찾았다. 그 모습을 본 김조이는 "아까 밥 구걸하던 거지 아니냐"며 "그냥 갈 것이지 어디서 소리를 지르냐"고 소리쳤다. 양반의 역할을 하고 있는 육칠이 해명했지만 김조이는 "한양에서 사기치며 밥 빌어먹는 사기꾼이 한둘인 줄 아냐"며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라. 어디서 밥을 날로 먹으려 드냐"고 '꿀밤'을 때렸다.

이에 라이언은 소리치며 "너 내가 진짜 높은 양반이면 어쩔 거냐"고 하자, 김조이는 "정말로 한양에서 왔냐"며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돼버린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도령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조선시대 기별부인(이혼녀)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 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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