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와 충돌한 제주행 여객기 25분 만에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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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를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새와 충돌해 회항했습니다.
오늘(9일) 오후 7시쯤 김포공항을 떠나 제주로 가던 대한항공 KE1267편 보잉737 여객기가 새와 충돌해 이륙한 지 25분 만에 김포공항으로 되돌아왔습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해당 항공편은 항공기를 교체한 뒤 오후 8시 20분쯤 다시 출발했다"며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가 나와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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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를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새와 충돌해 회항했습니다.
오늘(9일) 오후 7시쯤 김포공항을 떠나 제주로 가던 대한항공 KE1267편 보잉737 여객기가 새와 충돌해 이륙한 지 25분 만에 김포공항으로 되돌아왔습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해당 항공편은 항공기를 교체한 뒤 오후 8시 20분쯤 다시 출발했다"며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가 나와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윤수 기자 (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13460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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