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장동민 "서장훈 '설명쪼' 있어, 대화하기 싫은 사람" 디스

박수인 2021. 11. 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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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장동민이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을 디스했다.

11월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싱글 하이에나들 장동민, 양세형, 영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돌싱포맨' 멤버들과 장동민, 양세형, 영탁은 모두 김준호를 택했다.

장동민은 "서장훈 형은 '설명쪼'가 있다. 대화하기 싫은 사람이다. 그런데 준호 형은 왔다 갔다 하고 열려 있다"며 이유를 설명했고 양세형은 "준호 형은 보고만 있어도 힘이 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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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코미디언 장동민이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을 디스했다.

11월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싱글 하이에나들 장동민, 양세형, 영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시청자는 '돌싱포맨' 멤버로 김준호가 나은지, 서장훈이 나은지에 대한 질문을 보냈다. 이에 '돌싱포맨' 멤버들과 장동민, 양세형, 영탁은 모두 김준호를 택했다.

장동민은 "서장훈 형은 '설명쪼'가 있다. 대화하기 싫은 사람이다. 그런데 준호 형은 왔다 갔다 하고 열려 있다"며 이유를 설명했고 양세형은 "준호 형은 보고만 있어도 힘이 난다"고 덧붙였다.

이상민 역시 "한 마디로 너무 잘났다. 결혼을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것 같다"고 했고 탁재훈은 "우리한테도 돈질할 것 같다"며 거들었다.

몰표를 받은 김준호는 "더 불쌍하게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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