훅 아이키, '스우파' 비속어 소감 해명 "너무 멋있다는 말론 표현 안 돼"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11. 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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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훅 아이키가 화제가 된 비속어 소감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MC 장도연은 "아이키 수상소감이 굉장히 화제가 됐다"며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파이널 생방송에서 아이키가 한 비속어 수상소감을 언급했다.

아이키는 지난달 26일 생방송된 '스우파'에서 최종 2위에 오른 소감을 전하면서 "저희 '스우파' 댄서들 XX 멋있다"라고 비속어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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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갈라 토크쇼'

'스우파' 훅 아이키가 화제가 된 비속어 소감에 대해 해명했다.

9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갈라 토크쇼'에서는 여덟 팀의 댄스 크루가 모두 모여 다양한 비하인드를 소개했다.

이날 MC 장도연은 "아이키 수상소감이 굉장히 화제가 됐다"며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파이널 생방송에서 아이키가 한 비속어 수상소감을 언급했다.

아이키는 지난달 26일 생방송된 '스우파'에서 최종 2위에 오른 소감을 전하면서 "저희 '스우파' 댄서들 XX 멋있다"라고 비속어를 외쳤다.

생방송을 통해 그대로 전해진 아이키의 비속어 소감은 이후 재방송과 VOD에서는 모자이크와 묵음 처리됐다.

아이키는 "엠넷에 뭐 기분이 안 좋았냐"는 장도연의 질문에 "대단하신 댄서 분들이 나오셨는데 물론 제가 그러면 안 됐지만 '너무 멋있다' '정말 멋있다' 이걸로는 표현이 안 된다"고 해명했다.

이에 MC 하하는 "덕분에 스태프 한 명 안 나온 거 봤죠?"라고 농담을 했다. 장도연 역시 "아이키 덕분에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달라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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