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김준호 "옛날에 예뻐했던 장동민, 내동생에 껄떡거려 뺨 때렸다"[결정적장면]

박수인 2021. 11. 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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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선배 김준호가 후배 장동민에 대해 폭로했다.

장동민은 "넌 인사 안 하냐"는 김준호에게 "난 널 선배라 생각하지 않아"라고 받아쳤다.

장동민은 "KBS 잖아"라는 김준호에게 "어디서 SBS에서 빌어먹다 와놓고는"라고 타박했다.

이때 '돌싱포맨' 멤버들은 "김준호가 장동민이 KBS 개그맨 시험 합격하자마자 술 사줬다고 예뻐했다고 하더라. 그런데 자기 동생을 좋아해서 뺨을 때렸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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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코미디언 선배 김준호가 후배 장동민에 대해 폭로했다.

11월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싱글 하이에나들 장동민, 양세형, 영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세형은 김준호가 코미디언 직속 후배 출연에 반가움을 표하자 "선배 대접을 바라는 거냐"며 90도로 허리숙여 인사했다. 장동민은 "넌 인사 안 하냐"는 김준호에게 "난 널 선배라 생각하지 않아"라고 받아쳤다.

장동민은 "KBS 잖아"라는 김준호에게 "어디서 SBS에서 빌어먹다 와놓고는"라고 타박했다.

이때 '돌싱포맨' 멤버들은 "김준호가 장동민이 KBS 개그맨 시험 합격하자마자 술 사줬다고 예뻐했다고 하더라. 그런데 자기 동생을 좋아해서 뺨을 때렸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준호는 "술 먹다가 내 동생한테 껄떡거리지 않았나"라고 했고 장동민은 "아직도 여동생가지고 우려먹으려고 하냐"며 어이없다는 듯 반응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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