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트로트' 걸스데이 출신 장혜리 등장..김수희 "만점 무대" 극찬[★밤TView]

윤상근 기자 2021. 11. 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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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 멤버로 활동했던 장혜리가 '헬로트로트'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장혜리는 9일 방송된 MBN '헬로트로트'에서 첫 무대를 꾸몄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설운도 인순이 김수희 정훈희 전영록 등 5명의 감독들이 첫 오디션 무대를 본 이후 스카우트를 하는 콘셉트의 경연이 공개됐다.

이날 장혜리는 '환희' 무대 이후 정훈희, 김수희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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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MBN '헬로트로트' 방송화면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로 활동했던 장혜리가 '헬로트로트'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장혜리는 9일 방송된 MBN '헬로트로트'에서 첫 무대를 꾸몄다. 이날 장혜리는 베이스를 매고 등장, 정수라의 '환희' 무대를 꾸몄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설운도 인순이 김수희 정훈희 전영록 등 5명의 감독들이 첫 오디션 무대를 본 이후 스카우트를 하는 콘셉트의 경연이 공개됐다.

이날 장혜리는 '환희' 무대 이후 정훈희, 김수희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정훈희는 "노래를 엄청 쉽게 한다. 그러면서 할 것은 다 한다"라며 극찬했다.

김수희는 "나와 생일이 같다. 이런 인연이 있다"라며 "수지 쿼트로라는 미국 최고 베이시스트가 있는데 레트로 느낌을 다시 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점 주겠다"라고 답했다.

이후 장혜리는 김수희 감독을 선택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서울대 성악과 출신 조준은 박경희의 '저꽃 속의 찬란한 빛이' 무대를 풍성한 성량과 함께 꾸며냈다. 무대를 듣던 전영록이 직접 선택했다. 전영록은 "성량이 큰 분이 오길 바랐다"라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재미교포 출신 보컬 트레이너 이시현은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특유의 소울풀한 매력으로 선사했고, 정훈희 인순이 전영록 등의 선택을 받았다. 인순이는 "다 잘했다고는 보지 않는다. 이 노래는 툭툭 던져서 불러야 하는 노래"라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라고 평가했다. 정훈희는 "감정이 과잉된 건 이해할 수 있다. 나는 지금으로서도 만족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시현은 인순이를 선택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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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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