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9년차 톱모델 신현지도 '5분 대기조'..냉엄한 패션쇼의 세계!

김민정 2021. 11. 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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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신현지의 복귀쇼가 펼쳐졌다.

9년차 톱모델 신현지가 패션 모델로서의 밥벌이 모습을 적나라하게 공개했다.

놀란 MC들은 "신현지 같은 톱모델도 바로 직전에야 쇼에 서는지 알 수 있다는 거냐"라고 얘기했다.

신현지는 명품브랜드쇼 모델로 최종 결정돼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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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신현지의 복귀쇼가 펼쳐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1월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모델, 배구단 통역사. 속옷회사 CEO, 축산물품질평가사, 텍사스트러커 등이 출연했다.

9년차 톱모델 신현지가 패션 모델로서의 밥벌이 모습을 적나라하게 공개했다. 신현지는 최근 파리와 밀라노를 다녀왔고, 이후 두바이와 런던에 가게 된다고 밝혔다.

신현지는 “패션 모델은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는 직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 16살 때 멋도 모르고 ‘도수코’ 나갔다가 우승했다. 그때는 카메라가 무서워서 원형탈모가 오기도 했다”라며 어려움을 얘기했다. “어느 순간부터 나를 내려놓으니까 즐거워졌다”라며 신현지는 모델 일을 즐겁게 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신현지는 전날 에이전시의 연락을 받고 바로 출국할 준비를 했다. “바로 전날 전화온다. 내일 오라고. 늘 짐을 싸두고 있다”라는 신현지 말에 박선영은 “5분 대기조 아니냐”라며 깜짝 놀랐다.

놀란 MC들은 “신현지 같은 톱모델도 바로 직전에야 쇼에 서는지 알 수 있다는 거냐”라고 얘기했다. 신현지는 “회사들이 결정하는데 엄청나게 오래 걸린다”라고 얘기했다.

다음날 신현지를 공항까지 데려다준 사람은 바로 모델 출신 배우 이솜이었다. 신현지는 “공항 데려다주고 소원구너 3개 받아가셨다”라고 얘기해 웃음을 전했다.

파리에 도착한 신현지는 종일 피팅을 하러 돌아다녔다. 그는 “들어가면 나 말고도 1만 명쯤의 모델들이 있다. 탈락도 엄청 많이 했다”라고 얘기했다.

“매번 떨어져서 기죽었을 때 친구가 하나 안됐다고 무너지지 마! 다른 브랜드도 있어!‘라고 격려해줬다”라고 신현지는 얘기했다. 그는 “난 원앤온리다”라며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얘기했다.

신현지는 명품브랜드쇼 모델로 최종 결정돼 기쁨을 안았다. 신현지는 “키에 비해 발이 작아서 맞춰서 신다가 다쳐서 수술했다”라고 얘기했다. “코로나도 겹치고 3시즌을 쉬었다”라며 신현지는 복귀 첫무대에 큰 기대를 드러냈다.

신현지는 “이날 옷색깔, 하늘거리는 느낌, 모든 것이 완벽했다”라며 기뻐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바로 다음 쇼를 향해 얼른 출발해야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다히, 정겨운)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은 매주 화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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