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 김민재, "팬 분들 그리웠습니다..곧 봬요!"

이형주 기자 2021. 11. 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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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4)가 팬들과 재회할 날을 고대했다.

우리 축구 대표팀이 11월 일정을 앞두고 소집됐다.

소속팀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가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돌아왔다.

9일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김민재는 소집 인터뷰에서 "100% 관중 수용(UAE전)이 2년만인데 팬 분들의 목소리와 응원이 그리웠습니다. 하루 빨리 경기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중요한 경기고 유관중 경기이기에 꼭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곧 봬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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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 사진|KFA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민재(24)가 팬들과 재회할 날을 고대했다. 

우리 축구 대표팀이 11월 일정을 앞두고 소집됐다. 8일 국내파 선수들이 먼저 합류했고, 9일 해외파 선수들이 들어왔다. 11월 11일 아랍에미리트(UAE), 17일 이라크를 연이어 만나는 우리나라는 상승세를 이어가 월드컵 진출에 다가가겠다는 각오다. 

터키 쉬페르리가서 페네르바체 SK 소속으로 철벽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김민재다. 소속팀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가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돌아왔다. 

9일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김민재는 소집 인터뷰에서 "100% 관중 수용(UAE전)이 2년만인데 팬 분들의 목소리와 응원이 그리웠습니다. 하루 빨리 경기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중요한 경기고 유관중 경기이기에 꼭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곧 봬요!"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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