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코로나19 신규 사망 334명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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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사망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불가리아 보건부에 따르면 집중치료실(ICU)에서 치료 중인 734명을 비롯해 8천500명 이상이 코로나19로 입원 중이다.
불가리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달 20일 식당 등 실내 공간 입장 시 백신 접종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기로 했으나, 불가리아의 백신 접종률은 다른 유럽연합(EU) 국가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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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불가리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사망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불가리아 보건부는 9일(현지시간) 신규 확진자 수가 3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기록된 역대 최대치(310명)를 넘어선 수치다.
누적 사망자와 확진자 수는 각각 2만5천408명과 63만8천48명을 기록했다.
불가리아 보건부에 따르면 집중치료실(ICU)에서 치료 중인 734명을 비롯해 8천500명 이상이 코로나19로 입원 중이다.
불가리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달 20일 식당 등 실내 공간 입장 시 백신 접종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기로 했으나, 불가리아의 백신 접종률은 다른 유럽연합(EU) 국가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다.
코로나19 관련 국제 통계 사이트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8일 기준 불가리아의 백신 2차 접종률은 22.8%에 그쳤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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