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나라를 대표하는 것은 영광..팬 분들 오셔서 설렌다"

이형주 기자 2021. 11. 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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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이 대표팀 입소 소감을 전했다.

9일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손흥민은 먼저 빡빡할 일정에 힘들지는 않냐는 질문에 "모든 선수들이 똑같지 않을까. 나라를 대표해서 오는 것은 언제나 영광스러운 것이고 피곤하다는 것은 핑계다"라며 운을 뗐다.

손흥민은 "팬 분들이 오시는 것이 우리의 동기가 된다. 개인적으로는 주장으로 팀을 잘 이끌고 팬 분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경기를 며칠 안 남긴 가운데 숙제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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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손흥민(29)이 대표팀 입소 소감을 전했다. 

우리 축구 대표팀이 11월 일정을 앞두고 소집됐다. 8일 국내파 선수들이 먼저 합류했고, 9일 해외파 선수들이 들어왔다. 11월 11일 아랍에미리트(UAE), 17일 이라크를 연이어 만나는 우리나라는 상승세를 이어가 월드컵 진출에 다가가겠다는 각오다. 

토트넘 핫스퍼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주장 손흥민이 입소 인터뷰를 전했다. 9일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손흥민은 먼저 빡빡할 일정에 힘들지는 않냐는 질문에 "모든 선수들이 똑같지 않을까. 나라를 대표해서 오는 것은 언제나 영광스러운 것이고 피곤하다는 것은 핑계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이번 UAE전에 관중 입장이 가능해진 것에 대해 "많은 팬들이 오시는 만큼 경기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할 것 같다. 너무 설렌다. 영국에서도 열정적인 팬 분들의 응원을 받고 기쁘지만, 한국에서 많은 관중들이 앞에서 경기를 한다는 것이 엄청난 경험이고 또 엄청나게 특별한 것이라고 생각하다. 팬 분들을 만나는 것에 설렌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팬 분들이 오시는 것이 우리의 동기가 된다. 개인적으로는 주장으로 팀을 잘 이끌고 팬 분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경기를 며칠 안 남긴 가운데 숙제같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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