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른 일어서세요"..경남경찰, 범죄 피해자 가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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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경찰청은 범죄 피해를 당해 경제난을 겪고 있는 6가구에 범죄 피해자 기탁금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기금 1270만 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경남경찰청과 대한적십자사는 2018년부터 범죄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지역사회 자발적 기부금으로 경찰이 발굴한 빈곤 상태 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 또는 임대보증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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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경찰청은 범죄 피해를 당해 경제난을 겪고 있는 6가구에 범죄 피해자 기탁금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기금 1270만 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지난해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사이버수사과 강도훈 경위의 포상금 1천만 원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경찰은 범죄 피해의 충격과 혼란 상태의 피해자에게 심리적 안정과 신속한 일상 생활 복귀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경남경찰청과 대한적십자사는 2018년부터 범죄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지역사회 자발적 기부금으로 경찰이 발굴한 빈곤 상태 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 또는 임대보증금을 지원했다. 또 범죄 발생 직후 재난심리 회복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문수 경남경찰청장은 "경찰은 물론 지역민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피해자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빠른 시일 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함께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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