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도환→김상혁, 연예계 돌싱들 '혼인신고' 과녁에 동기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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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또 한 번의 혼인신고를 꿈꾸며 발가락 양궁에 도전했다.
9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지난주 화제를 모았던 돌싱들의 '오징어들 게임'이 이어졌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미운 우리 새끼'의 스핀오프로,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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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또 한 번의 혼인신고를 꿈꾸며 발가락 양궁에 도전했다.
9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지난주 화제를 모았던 돌싱들의 '오징어들 게임'이 이어졌다.
발가락으로 도장을 찍는 '발가락 양궁'에 탈락자들이 속출했다. 그러자 탁재훈이 "집중할 수 있도록 문구를 쓰자"라며 동기 부여를 위한 문구를 쓰자고 제안했다.
최시원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김상혁은 "빠른 선택 행복한 미래"라며 기상천외한 동기부여 문구를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과녁을) 이혼 서류라고 하기엔 너무 가혹하다"며 탁재훈이 아쉬워했다.
그러자 김상혁이 "혼인신고할 때도 도장을 찍는다"라고 제안했고, 탁재훈이 과녁 위에 '혼인신고합니다'라는 문구를 적어 참가자들의 의욕에 불을 지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미운 우리 새끼'의 스핀오프로,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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