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엄홍길·안선재 명예회장·구수환 이사장 2021년 도산인상 수상

2021. 11. 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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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에서 열린 제32회 '도산의 밤' 기념식에서 산악인 엄홍길, 안선재 명예회장, 그리고 구수환 이사장이 2021년 도산인상을 수상했습니다.

4,500명 네팔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한 산악인 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이사장이 '도산인상 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도산아카데미가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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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에서 열린 제32회 '도산의 밤' 기념식에서 산악인 엄홍길, 안선재 명예회장, 그리고 구수환 이사장이 2021년 도산인상을 수상했습니다.

4,500명 네팔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한 산악인 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이사장이 '도산인상 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도산아카데미가 발표했습니다.

1994년 한국인으로 귀화한 영국 출신 안선재 한국왕립아시아학회 명예회장은 '도산인상 교육상'을 수상했습니다.

2010년 고 이태석 신부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를 제작한 구수환 이태석재단 이사장은 '도산인상 사회통합상'을 받았습니다.

도산인상은 도산아카데미(이사장 구자관)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토대로, 사회 각계에서 헌신 봉사하는 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제1회 도산인상은 1996년 11월 서울대 손봉호 교수가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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