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관계자 7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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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관계자 71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사령부는 9일 주한미군 장병 등 관계자 가운데 7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롭게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650명이다.
주한미군 측은 "코로나19 확진자를 경기도 평택 소재 캠프 험프리스와 오산 공군기지 내 격리시설에 머물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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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주한미군 관계자 71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사령부는 9일 주한미군 장병 등 관계자 가운데 7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롭게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8일 이후 이날 현재까지 집계된 수치다. 구체적으로 한국 기지 내 장병, 가족, 군무원, 근로자 등이 63명이고, 입국자가 8명이다.
이날까지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650명이다.
주한미군 측은 “코로나19 확진자를 경기도 평택 소재 캠프 험프리스와 오산 공군기지 내 격리시설에 머물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한미군은 백신 접종률 85% 이상으로 높은 수준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현역 가운데 1% 미만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김지완 (2pac@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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