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러블리, '방과후 설렘' 최강 실력 이름값 입증한 3학년

이남경 2021. 11. 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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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의 최강실력자 3학년 연습생들이 입학 미션을 앞두고 최종 평가를 받았다.

트레이너의 칭찬과 지적을 동시에 받은 김현희-오지은 연습생 조와 김윤서-이지우 연습생 조가 코앞으로 다가온 입학미션에서 얼마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것인지에 이목이 쏠림과 동시에 이달 28일에 방송될 본 프로그램인 '방과후 설렘'에 대한 관심 역시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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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 3학년 사진=펑키스튜디오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의 최강실력자 3학년 연습생들이 입학 미션을 앞두고 최종 평가를 받았다.

9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NOW. ‘방과후 설렘’ 프리퀄 방송 ‘등교전 망설임’에서는 9-1화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입학 미션곡으로 ‘Bicycle’을 선택한 김현희, 오지은 연습생과 ‘Ice Cream’을 선택한 김윤서, 이지우 연습생의 최종 평가 무대가 공개됐다.

프로그램 시작 전부터 올라운더 연습생으로 이름을 알린 김현희와 오지은 연습생은 청하의 ‘Bicycle’을 선곡해 카리스마를 강조했다. 서로의 강점을 살리고 약점은 보완할 수 있도록 무대를 구성한 두 사람은 보컬과 랩, 댄스 등 전 분야에서 걸출한 실력을 뽐내며 트레이너인 리사와 류재준을 놀라게 했다.

댄스트레이너인 류재준은 이들의 창작 안무에 대해 극찬하면서도 “라이브에 신경 쓰느라 그런지, 동작 퀄리티가 안 나왔던 것 같다”며 지적하기도 했다. 보컬트레이너인 리사는 “노래를 더 잘하는 게 더 좋았다”며 “내가 그동안 봤을 때의 보컬 중에 오늘이 제일 잘했다”고 평가해 김현희와 오지은 연습생의 본격적인 오디션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이어 무대를 꾸민 건 3학년 대표 비주얼로 손꼽히는 김윤서와 이지우 연습생이다. 이들은 밝은 에너지와 상큼한 매력을 강조한 블랙핑크의 ‘Ice Cream’을 선곡했다. 앞서 두 연습생 사이의 실력 차이로 트레이너의 걱정을 자아냈지만, 김윤서 연습생의 리드로 이지우 연습생이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트레이너의 걱정을 불식시켰다.

류재준은 이들에 대해 “곡 분위기에 잘 어울리게 잘 해줬던 것 같다”고 칭찬하면서도 이지우 연습생의 표정을 지적했다. 류재준은 “표정이나 춤에서 보여주는 걸 잘했던 윤서와 달리 지우는 표정이 어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표정을 조금 표현만 더 해주면 엄청난 ‘입덕포인트’가 나올 것”이라고 조언했다. 리사 역시 “지우가 흐름에 맞춰서 무대를 즐겨야 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트레이너의 칭찬과 지적을 동시에 받은 김현희-오지은 연습생 조와 김윤서-이지우 연습생 조가 코앞으로 다가온 입학미션에서 얼마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것인지에 이목이 쏠림과 동시에 이달 28일에 방송될 본 프로그램인 ‘방과후 설렘’에 대한 관심 역시 집중되고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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