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신생팀 페퍼저축은행, 기업은행 꺾고 창단 첫 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 여자부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이 기업은행을 꺾고 창단 첫 승을 거뒀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의 '초대 사령탑'으로 여자 프로배구에 15년 만에 복귀한 김형실 감독도 선수들과 함께 승리의 감격을 안았습니다.
반면 기업은행은 2020 도쿄올림픽 4강 신화 멤버 3명 (김수지, 김희진, 표승주)을 보유하고도 페퍼저축은행의 첫 승 제물이 되며 1라운드 6전 전패 수모를 당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배구 여자부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이 기업은행을 꺾고 창단 첫 승을 거뒀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1 V리그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홈팀 기업은행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주포 엘리자벳이 양 팀 최다인 39점을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지난 4월 창단 승인된 지 6개월 만에 V리그에 참가한 페퍼저축은행은 이로써 개막 5연패를 끊고 창단 첫 승리를 따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의 '초대 사령탑'으로 여자 프로배구에 15년 만에 복귀한 김형실 감독도 선수들과 함께 승리의 감격을 안았습니다.
반면 기업은행은 2020 도쿄올림픽 4강 신화 멤버 3명 (김수지, 김희진, 표승주)을 보유하고도 페퍼저축은행의 첫 승 제물이 되며 1라운드 6전 전패 수모를 당했습니다.
남자부 OK저축은행은 삼성화재를 3대 1로 물리치고 2연승을 달리며 3위로 올라섰습니다.
레오가 팀 내 최다인 27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그를 잊지 못하는 이유”…누리꾼 울린 故 김주혁 미담
- “백신 맞으면 복권 기회 드려요”…9억 당첨자는 누구?
- 열차 바닥에 생닭 진열?…황당한 中 지하철 호객행위
- 30대 조카 집 찾아가 문 두드린 부부, 스토킹 혐의 체포
- “딸 같아서”…응급실 가다 사고 낸 아기 엄마 껴안은 차주
- 황교익 “한국 치킨은 맛없고 비싸다…논쟁 끝장 볼 것”
- “남의 놀이터 오면 도둑” 외부 어린이들 신고한 주민회장
- 스페이스X 귀환길…우주비행사들 기저귀 차게 된 이유
- 아빠가 때리고 흉기로 협박…한밤중 맨발로 도망친 8살
- 이규한, '연예계 잠수' 의문 풀렸다…폭행사건 검찰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