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끝밥' 문세윤x강재준, 날씬했던 리즈 시절..수험표 공개 경악

[OSEN=장우영 기자] ‘고생 끝에 밥이 온다’에서 문세윤과 강재준의 날씬했던 과거가 공개된다.

9일 방송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예능 프로그램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는 고등어 조림을 먹기 위해 멤버들이 고등학생 체험 및 수능시험 도전에 나섰다.

시험장에 가기에 앞서 멤버들은 설렘과 함께 교복으로 갈아입었고, 제작진은 고등학생이 된 멤버들에게 수험표를 전달했다. 이 수험표에 있는 사진을 본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고끝밥’ 수험표를 받은 황제성은 “이거 내 진짜 수험표 사진인데?”라며 자신의 실제 수험표에 쓰인 사진이 들어가 있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강재준도 자신의 날렵했던 시절 과거 사진이 들어간 수험표에 폭소하며 “이거 어디서 났어요?”라며 출처를 궁금해했다.

조세호는 구 ‘양배추’ 시절의 트레이드 마크인 꼬불머리를 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이건 희극인 협회에 있는 사진인데”라고 궁시렁거렸다. 문세윤도 수험표 사진에 “이건 내 실제 고등학교 졸업사진”이라며 추억에 젖어 들었다. 문세윤의 사진을 함께 본 황제성은 “이땐 얄쌍했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모두 자신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 속의 사진을 찾아 수험표로 만들어낸 제작진의 ‘디테일’에 감탄했다.

멤버들의 과거 모습으로 뜻밖의 깨알 웃음을 선사한 ‘지옥의 G4’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은 수능 시험을 위해 시험장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예능 프로그램 ‘고생 끝에 밥이온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