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장작 패다 벽돌 파괴→하도권 공격까지..'해치지 않아' 웃음 만발

'해치지 않아' 9일 방송

tvN '해치지 않아'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해치지 않아' 김동규가 장작을 패다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만들어 웃음을 안겼다.

9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해치지 않아'에서는 하도권, 온주완, 김동규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의 막내 김동규가 장작 패기에 도전했다. 불안함 속에 장작을 패기 시작한 김동규는 장작 대신 장작을 받치던 벽돌을 부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규를 지켜보던 온주완이 이를 멤버들에게 알리자 김동규는 "벽돌이 너무 약해서"라고 해명하기도.

이어 김동규가 조각낸 장작이 근처에서 설거지하던 하도권에게 날아가 부딪치며 시선을 모았다. 당황한 김동규가 어쩔 줄 모르며 사과하자 하도권은 "너의 잘못이 아니다, 내가 왜 여기 있었을까"라고 자책하며 분위기를 푸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tvN '해치지 않아'는 국가대표 빌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의 본캐 찾기 프로젝트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