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정원, 전 농구선수 김승현과 협의 이혼

이기은 기자 2021. 11. 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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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정원.

전 농구선수 김승현이 결국 파경의 길을 걷게 됐다.

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배우 한정원은 김승현과 협의 이혼했다.

한정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배우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해 배우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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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한정원. 전 농구선수 김승현이 결국 파경의 길을 걷게 됐다.

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배우 한정원은 김승현과 협의 이혼했다. 현재 두 사람의 파경 이유는 함구된 상태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6월 지인 소개로 만나 이듬 해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3년 6개월 정도다. 지난해 김승현이 지인에게 빌린 돈 1억 원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벌금형 1천 만 원을 선고 받는 사건이 있었다.

당시 한정원은 부부 사이 문제가 없다며 말을 아끼기도 했다.

한정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배우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해 배우로 활약했다.

김승현은 1978년생으로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에 입단해 이후 국가대표 포인트가드로도 활약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김승현 | 한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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