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유재석, '고끝밥'에 빠져 살진 않지만 즐겨 봐"

양소영 2021. 11. 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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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방송인 유재석도 '고끝밥'을 즐겨본다고 말했다.

9일 방송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 조세호는 '고끝밥 애청자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조세호는 화들짝 놀라며 "그 정도는 아니어도 '유재석, 고끝밥 즐겨 봐' 이 정도는 커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수위를 조절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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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조세호가 방송인 유재석도 ‘고끝밥’을 즐겨본다고 말했다.

9일 방송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 조세호는 ‘고끝밥 애청자 소식’을 전했다.

이날 문세윤은 “배우 이수혁이 우리 방송 애청자”라고 희소식을 전한 조세호에게 “재석이 형 소식은 없어요?”라고 물었다. 조세호는 “형이 우리 방송 보셨다고 전화를 해서 받긴 했다. ‘먹니게임’을 보셨는데…편안하게, 한 주도 빼놓지 않고 우리 방송을 보시는 건 사실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문세윤은 “그럼 ‘유재석, 고끝밥에 빠져 살아’라고 기사를 내보내자”라며 흥분했다. 하지만 조세호는 화들짝 놀라며 “그 정도는 아니어도 ‘유재석, 고끝밥 즐겨 봐’ 이 정도는 커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수위를 조절해 폭소를 자아냈다.

‘고생끝에 밥이온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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