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구조 나선다" 울산 선박사고 대비 구조대원 맞춤형 교육

김용태 2021. 11. 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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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해상 선박 사고 시 신속한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을 위해 '긴급구조기관 구조대원 맞춤형 교육'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사고 발생 초기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에 필요한 선종별 구조와 선박 내 소방 설비 도면을 제작해 구조대원들의 교육 자료로 활용해왔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향후 구조대원들의 선박 승선 체험까지 교육을 확대해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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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선박사고 대비 구조대원 맞춤형 교육 [울산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해상 선박 사고 시 신속한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을 위해 '긴급구조기관 구조대원 맞춤형 교육'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9년 울산항 염포부두 화학제품 운반선 폭발 화재 당시 구조대원들의 어려움 중 하나였던 선박 구조에 대한 이해도 부족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사고 발생 초기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에 필요한 선종별 구조와 선박 내 소방 설비 도면을 제작해 구조대원들의 교육 자료로 활용해왔다.

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집체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향후 구조대원들의 선박 승선 체험까지 교육을 확대해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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