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건설현장 '요소수' 부족 총력대응.."내년 봄엔 공사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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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요소수 수급불안이 내년 봄까지 장기화하면 건설공사에 직접적인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국토부는 건설기계에 대한 요소수 공급 현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는 한편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단기적으론 요소수 매점매석에 대한 단속 강화를, 장기적으론 안정적인 요소수 공급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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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정부가 요소수 수급불안이 내년 봄까지 장기화하면 건설공사에 직접적인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물량확보를 위한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9일 건설기계의 요소수 공급부족과 관련해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요소수 사용 건설기계는 전체 53만대 중 33%인 17만6000대로 지난 8일 건설업계와 회의 결과 현재 확보한 재고분은 10~30일치"라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건설기계 전체의 가동률이 40% 내외고 동절기 현장공사 물량이 줄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장 공사를 중단하는 가시적인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요소수 부족이 내년 봄까지 이어지면 실질적인 공사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국토부는 건설기계에 대한 요소수 공급 현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는 한편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단기적으론 요소수 매점매석에 대한 단속 강화를, 장기적으론 안정적인 요소수 공급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h99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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