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광주공장서 용접용 산소통에 불..인명·재산피해 없어

천정인 2021. 11. 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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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6시 36분께 광주 서구 기아 광주공장 내부에서 용접 작업 중 산소 용기에 불이 붙는 사고가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불이 붙은 산소 용기를 야외로 옮겨 자연 소진되도록 안전 조치를 마쳤다.

당국은 용접 작업 과정에서 불꽃이 반대 방향으로 흐르는 역화 현상이 발생해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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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광주공장 전경 [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9일 오후 6시 36분께 광주 서구 기아 광주공장 내부에서 용접 작업 중 산소 용기에 불이 붙는 사고가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불이 붙은 산소 용기를 야외로 옮겨 자연 소진되도록 안전 조치를 마쳤다.

당국은 용접 작업 과정에서 불꽃이 반대 방향으로 흐르는 역화 현상이 발생해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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