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조지아주 상원의원, 최태원·정의선 잇달아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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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오소프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이 서울을 방한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 등을 비롯한 재계 총수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오소프 의원은 이날 저녁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찬 회동을 했다.
또 오소프 의원은 이날 오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를 방문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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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동섭 SK온·이완재 SKC 대표도 만찬 배석
정의선과 조지아 공장 투자 계획 논의한 듯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존 오소프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이 서울을 방한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 등을 비롯한 재계 총수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오소프 의원은 이날 저녁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찬 회동을 했다. 이 자리에 지동섭 SK온 대표, 이완재 SKC 대표 등도 함께 자리했다. SK온과 SKC는 모두 조지아주에 대규모 생산기지를 두고 있다.
SK온은 조지아주에 배터리 1·2공장을 건설 중이며, 현재까지 투자 규모는 약 3조원에 달한다. 조지아 1공장은 올해 말부터 폭스바겐 공장에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2022년 완공 예정인 2공장은 포드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최근 미국을 방문한 최태원 회장은 2030년까지 미국에 520억 달러(약 61조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오소프 의원은 이날 오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를 방문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의 차량 개발과 조지아 공장 투자 계획 등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소프 의원은 지난 8일 방한해 5일 가량 머물면서 삼성과 한화 그룹 관계자들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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