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1837명 확진, 전날 확진자 수 이미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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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전날보다 늘어 2000명 이상이 될 전망이다.
이날 방역 당국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부산 제외)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183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1318명보다 519명 많다.
특히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확진자 수 1715명을 오후 6시 기준으로 이미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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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역 당국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부산 제외)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1837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은 지난 1일 이후 중간 집계치를 내지 않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1318명보다 519명 많다. 특히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확진자 수 1715명을 오후 6시 기준으로 이미 넘어섰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1537명, 비수도권은 300명이었다. 수도권은 서울 790명, 경기 602명, 인천 145명이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53명, 충남 53명, 경북 35명, 대구 31명, 충북 30명, 전북 22명, 강원 22명, 광주 17명, 대전 16명, 제주 11명, 전남 6명, 울산 4명 등이었다.
강경래 (but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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