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10살 연하 ♥윤승열에 딱 들켰네.."재밌다고 난리" [스타IN★]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영희가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남편 윤승열에게 새치 커버를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하 남편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승열은 김영희의 새치를 커버해주며 환하게 웃고 있다. 김영희는 달갑지 않은 듯 뚱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김영희는 "새치 커버 직접하고 싶다며 다 뽑으면 머리 없을 거 같다고 재밌다고 난리임"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동료 개그우먼 김혜선은 "지극 정성이다"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1월 23일 윤승열과 결혼식을 올렸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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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