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 올 3분기 누적 실적 창립 이래 최대

김금이 2021. 11. 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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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대학 사업 모두 누적 영업이익 140%↑
[사진 = 메가스터디교육]
메가스터디교육이 창립 이래 3분기 누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 8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4.7% 성장한 91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누적 매출도 전년 동기 3491억원에서 올 3분기 5301억원을 기록해 51.8% 성장했다. 이는 메가스터디교육 창립 이래 3분기 누적 최대 실적이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고등사업부문의 올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3303억원, 영업이익 6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7%, 157.2% 성장했다.

초중등사업부문도 전년 동기 대비 누적 매출 65.5%(746억원→1234억원), 누적 영업이익 140.3%(114억원→273억원)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대학사업부문도 143.5%의 누적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주력사업인 초중등, 고등, 대학사업부문 모두 누적 영업이익 140% 이상 폭발 성장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메가패스 판매 경신 지속 △초중등사업부문 폭발 성장 △취업사업부문 성공적 사업영역 확장에 따른 매출 성장 △㈜아이비김영 상장 후 대학사업부문 영업이익 급등 등 초,중,고,성인 등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이 실적 경신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올 3분기 누적 매출만으로 작년 1년 총매출을 초과 달성하는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특히, 초중등,고등,대학 등 주력 사업뿐만 아니라 공무원 등 신규 진출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온 것이 의미있다"고 말했다.

[김금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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