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개봉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 위드 코로나 발맞춰 대박날까

이소연 기자 2021. 11. 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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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배급 시사회 이후 연이은 호평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강릉'이 10일 개봉을 앞두고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위드 코로나 시기 극장가의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매서운 예매율 추이와 함께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개봉하는 첫 한국 영화라는 점에서 힘찬 응원의 목소리가 더해지고 있어 앞으로도 '강릉'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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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웰메이드 범죄 액션 누아르 '강릉'(감독 윤영빈)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준비를 마쳤다. '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언론배급 시사회 이후 연이은 호평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강릉'이 10일 개봉을 앞두고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위드 코로나 시기 극장가의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강릉'의 예매율은 금일 오전부터 가속도가 붙으며 점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지난 주 개봉에 나선 '이터널스'와 함께 11월 극장가의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러한 매서운 예매율 추이와 함께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개봉하는 첫 한국 영화라는 점에서 힘찬 응원의 목소리가 더해지고 있어 앞으로도 '강릉'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지속될 전망이다.

'강릉'은 일찍이 유오성, 장혁부터 박성근, 오대환, 이현균, 신승환, 이채영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신세계', '범죄도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국내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범죄 액션 누아르 장르의 흥행 계보를 이을 영화의 탄생으로 관심을 모았다. '강릉'은 내일 개봉과 함께, 개봉 주 주말부터 영화의 주역들이 참석하는 무대인사를 진행, 관람객들의 호평과 입소문까지 예고하며 흥행 정주행에 나설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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