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U-20 축구대표팀 감독에 황인선 선임..첫 여성 사령탑
보도국 2021. 11. 9. 18:20
황인선 여자 축구대표팀 코치가 20세 이하 여자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내년 여자 20세 이하 월드컵을 준비할 사령탑으로 황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업팀이 아닌 각급 대표팀에 여성 지도자가 감독을 맡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가대표 출신 황 신임 감독은 1994년부터 2004년까지 태극마크를 달았으며 2003년 미국 여자월드컵 등에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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