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요소수 개인 거래 일시 제한.."글 올리면 삭제"

김아름 2021. 11. 9.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고나라는 전국적으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요소수의 개인간 거래를 일시적으로 제한한다고 9일 밝혔다.

중고나라는 정부가 발표한 '경유차 요소수 및 요소 불법 유통 정부합동 단속' 운영 기간에 맞춰 요소수 거래를 제한할 계획이다.

홍준 중고나라 대표는 "이번 결정은 요소수 품귀 현상에 따른 사회적 불안 문제 해결과 유통 문제 개선에 동참하고 중고거래 이용자의 안전한 거래를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고나라가 요소수 개인 거래를 일시 제한한다. <연합뉴스>

중고나라는 전국적으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요소수의 개인간 거래를 일시적으로 제한한다고 9일 밝혔다.

중고나라는 정부가 발표한 '경유차 요소수 및 요소 불법 유통 정부합동 단속' 운영 기간에 맞춰 요소수 거래를 제한할 계획이다. 거래 제한 기간 중 요소수 관련 상품이 등록되면 즉시 게시물을 삭제하고 정책 위반 이용자의 활동을 제한할 방침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요소수 판매 관련 사이버 사기 신고는 중고나라 28건 등 총 44건이 접수됐다.

홍준 중고나라 대표는 "이번 결정은 요소수 품귀 현상에 따른 사회적 불안 문제 해결과 유통 문제 개선에 동참하고 중고거래 이용자의 안전한 거래를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