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 22% "올해 신입사원 역량, 예년보다 높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의 인사담당자 5명 중 1명은 올해 채용한 신입사원의 역량이 예년보다 높아졌다는 평가를 내놨다.
9일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 312개사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대졸 신입사원의 역량'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인사담당자의 64.1%가 '예년과 비슷하다'고 응답했으며 21.5%는 '올해 채용한 대졸 신입사원의 역량이 예년보다 높아졌다'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올해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의 인사담당자 5명 중 1명은 올해 채용한 신입사원의 역량이 예년보다 높아졌다는 평가를 내놨다.
9일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 312개사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대졸 신입사원의 역량'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인사담당자의 64.1%가 '예년과 비슷하다'고 응답했으며 21.5%는 '올해 채용한 대졸 신입사원의 역량이 예년보다 높아졌다'고 답했다. 이 외에 14.4%는 '예년보다 낮아졌다'고 밝혔다.
인사담당자들은 올해 채용한 신입사원이 예년보다 '전공관련 전문역량'과 '코딩·프로그래밍 실력'에 대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신입사원의 역량이 예년과 비슷하거나 높아졌다고 답한 인사담당자들은 '예년보다 높아진 신입사원의 역량'에 대해 '전공 학점과 자격증 등 전문역량이 높아졌다'(41.4%)고 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어 '코딩·프로그래밍 관련 지식과 실력'(25.6%), 'MS오피스 등 문서작업능력'(21.8%), '지원분야의 실무경험(아르바이트·비정규직 근무 등)'(20.7%), '제2외국어 회화·어학점수'(19.2%) 순으로 답변했다.
반면에 신입사원의 역량이 예년과 비슷하거나 낮아졌다고 답한 인사담당자들의 경우 '예년보다 낮아진 신입사원의 역량'에 대해 '지원분야 인턴 경험'(27.9%), '전공학점이나 자격증 등 전문역량'(24.2%), '지원분야의 실무경험(아르바이트·비정규직 근무 등)'(24.2%), '영어 회화·어학점수'(20.9%) 순으로 응답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코딩·프로그래밍 실력에 대한 높은 평가에 대해 "최근의 개발자 채용 붐에 이은 코딩배우기 열풍으로 취업을 위해 코딩을 배우는 취업준비생들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또 지원분야 인턴 경험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에 대해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기업의 인턴십 기회가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혼' 박영규, 25세 연하 ♥︎아내 공개…"데미 무어 닮았다"
- 박지윤 "최동석, 나 감시하려 SNS 가입" 과거 발언 재조명
- "별세한 유명가수 부인"…LG사위 윤관 10억 지원 왜?
- 이민정, 오뚝한 콧날…압도적 미모[★핫픽]
- 블랙핑크 리사, 전신 시스루 란제리룩…섹시미 폭발
- 박수홍♥김다예, 딸 방송 최초 공개…父 닮은 51㎝ 롱다리
- 류승수 "가족 보증 잘못 섰다…아파트 3채 날려"
- "불화설 사실"…서지영·이지혜, 15년만 카메라 앞
-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신혼여행…왼손 약지에 눈부신 반지
- 정준호 딸 공개…"신발 장사하는 귀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