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970억 규모 추징금 부과

김영환 2021. 11. 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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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020560)은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970억원 규모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9일 공시했다.

지난 2015년~2017년 법인세 등 세무조사에 의한 것으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8.90%에 해당한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상기 부과금액은 세무조사 결과 통지서상 과세 예고 금액"이라며 "회사는 추징금 최소화를 위해 관련 내용을 검토한 후, 쟁점사안에 대해서는 법정 기한내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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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970억원 규모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9일 공시했다.

지난 2015년~2017년 법인세 등 세무조사에 의한 것으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8.90%에 해당한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상기 부과금액은 세무조사 결과 통지서상 과세 예고 금액”이라며 “회사는 추징금 최소화를 위해 관련 내용을 검토한 후, 쟁점사안에 대해서는 법정 기한내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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