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 편안한 차림으로 입국..파주NFC로 이동해 '후발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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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대표 축구팀 주장이자 간판스타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일정을 마치고 입국했다.
손흥민은 9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편안하고 따뜻한 옷차림으로 인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5차전을, 17일 자정 카타르 도하에서 이라크와 6차전을 각각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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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 주장이자 간판스타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일정을 마치고 입국했다.
손흥민은 9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편안하고 따뜻한 옷차림으로 인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숨 돌릴 틈도 없이 곧바로 파주NFC로 이동, 지난 8일 소집된 대표팀 동료들과 재회한다.
지난 7일 토트넘과 에버턴의 2021-22 EPL 11라운드를 소화한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 10경기서 4골1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기세를 이어오고 있다.
손흥민은 한국으로 향하는 기내에서 승리의 V자를 그리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는 등 여유와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김민재(페네르바체)와 황인범(루빈카잔)도 소속팀 일정 탓에 오늘 입국해 합류한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5차전을, 17일 자정 카타르 도하에서 이라크와 6차전을 각각 치른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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