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홍길동 테마파크'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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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11월부터 시행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홍길동 테마파크' 운영을 재개했다.
황룡면에 위치한 홍길동 테마파크(홍길동로 431)는 이름 그대로 허균의 소설 '홍길동전'의 주인공이자 역사 속 실존인물인 홍길동을 주제로 꾸며진 공원이다.
이 곳은 조선왕조실록 등 역사적 기록들을 참고해 홍길동 생가를 복원,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 조성됐다.
홍길동 테마파크의 이용시간은 9~1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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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11월부터 시행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홍길동 테마파크' 운영을 재개했다.
황룡면에 위치한 홍길동 테마파크(홍길동로 431)는 이름 그대로 허균의 소설 '홍길동전'의 주인공이자 역사 속 실존인물인 홍길동을 주제로 꾸며진 공원이다.
이 곳은 조선왕조실록 등 역사적 기록들을 참고해 홍길동 생가를 복원,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 조성됐다.
특히 맑은 숲 속 바람과 새소리가 울려 퍼지는 고즈넉한 풍경, 넓은 광장과 푸른 잔디밭을 지녀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산채 체험장과 홍길동 전시관 등도 개방돼 볼거리가 풍성하다. 아이들에게는 국궁장 활쏘기 체험이 선호도가 높다.
특히,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데크와 취사동, 세면장 등이 이용 가능해지면서 캠핑족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야영장 데크 예약은 장성군 누리집 통합온라인예약을 이용해야 하며, 관련 문의는 야영장으로 하면 된다.
테마파크를 이용하려면 반드시 안심콜 전화등록과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을 해야 한다.
홍길동 테마파크의 이용시간은 9~18시다.
장성군은 방역관리요원을 별도로 배치해 1일 1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캠핑 붐이 일고 있어,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야영을 즐기려는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 시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사진/장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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