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 디지털 전환 트렌트에 3분기 최대 실적

박호현 기자 2021. 11. 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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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세금계산·전자계약 IT 솔루션 벤처기업 비즈니스온(138580)이 각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으로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의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82억원을 보였다.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61억원으로 전년 대비 279% 올랐다.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를 맞아 국내 주요 기업들은 재무통합 솔루션, 전자계약 등 디지털 업무 구축으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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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사상 최대 매출 82억..누적 순이익도 61억
비대면 트렌드에 디지털 전환 기업 수요 증가
[서울경제]

전자세금계산·전자계약 IT 솔루션 벤처기업 비즈니스온(138580)이 각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으로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의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82억원을 보였다. 이는 역대 3분기 기준 최고치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같은 기간 각각 83%, 52% 늘어난 24억원, 16억원을 올렸다.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61억원으로 전년 대비 279% 올랐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 역시 109% 증가한 249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서두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를 맞아 국내 주요 기업들은 재무통합 솔루션, 전자계약 등 디지털 업무 구축으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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