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홍택 차관, 칠레 에너지부 장관 면담 "수소 R&D 협력"

김인한 기자 2021. 11. 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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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칠레와 '수소 에너지' 연구개발 협력에 나선다.

용 차관과 호벳 장관은 수소 에너지 분야 연구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칠레는 최근 친환경 에너지 수소 전략을 수립하고, 녹색수소 생산 국가로 전환을 추진하는 국가다.

용 차관은 "한국의 사례를 참고해 칠레가 수소에너지 관련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향후 양국 간 협력이 추진돼 글로벌에서 수소 의제를 함께 선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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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수소' 생산국가 전환 추진한국 방문해 기술개발 협력 요청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후안 카를로스 호벳(Juan Carlos Jobet) 칠레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수소에너지 분야 연구개발 등 과학기술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이 칠레와 '수소 에너지' 연구개발 협력에 나선다. 수소 에너지는 석유나 석탄을 대체하는 미래 청정에너지원 중 하나다. 수소 에너지 원료가 되는 물은 지구상에 풍부하고, 수소를 연소시켜도 산소와 결합해 물로 변해 환경오염 염려가 없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용홍택 1차관과 후안 카를로스 호벳 칠레 에너지부 장관이 면담했다고 밝혔다. 용 차관과 호벳 장관은 수소 에너지 분야 연구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칠레는 최근 친환경 에너지 수소 전략을 수립하고, 녹색수소 생산 국가로 전환을 추진하는 국가다. 호벳 장관은 이날 우리나라 수소 전 분야 기술개발 현황을 소개받고, 향후 기술 협력을 요청했다.

용 차관은 "한국의 사례를 참고해 칠레가 수소에너지 관련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향후 양국 간 협력이 추진돼 글로벌에서 수소 의제를 함께 선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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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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